[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75세 이상 홀몸노인 중 거동불편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고위험 대상자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한몫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찾아가는 기억 지키미 사업을 위해 기억지키미 32명을 선정, 치매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만 7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기억지키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과 대상자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 강화 인지 저하 예방프로그램을 1대 1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홀몸노인 생활관리사 32명이 기억지키미로 활동 중이며 이들 지키미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64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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