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지난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점검 결과 전국에 있는 254개 보건소 중 우수 프로그램 사례 최우수에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열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점검과 분석, 사업의 현안,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한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에 있는 등록 장애인 840명을 보건소 재활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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