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민주지산과 천태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7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각 기관별로 다르게 관리해오던 위치 표시체계를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통일한 것으로 국토를 10m 단위로 일정하게 구획한 후 지점마다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표시한 좌표 방식이다.

재난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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