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응원 숏비디오 공모 우수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고등학교 배종민·허기범(3년)이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평화 응원 숏비디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사진)

지난 4월 통일부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이들은 청소년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두 학생은 팀명을 자신들의 학교명인 ‘충북고등학교’로 이름 짓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작사 작곡한 랩으로 노래하여 대국민투표에서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배군은 중학교 때부터 랩을 배워 학교와 가정에서 힘겨웠던 사춘기를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다.

허군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2018 올해의 청소년 기자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