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이 지난 13일 2019년 환경정보공개대상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환경정보공개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경영 상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 유도를 위해 환경정보공개를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기관에게 시상한다.

공단은 폐기물 소각폐열을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자체 및 부대시설 냉·난방에 사용하고, 자발적 공정개선 토론회를 개최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친환경적 혁신경영을 위해 추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실생활에서 온실가스와 탄소 저감을 위해 종이컵 없는 사무실, 화장실 세면대 수도 절수장치, 음식물 잔반 20% 줄이기 운동 등을 전개해 공단 내 친환경생활 분위기를 확산시킨 공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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