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다양한 그림전시로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목원 내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지난달 31일 전만성 작가의 ‘내 마음의 꽃’ 전시를 시작했다.

유화 17점, 수채화 2점, 파스텔화 2점으로 구성된 전 작가의 전시는 천리포수목원 정원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탐방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전시 동안 전 작가가 비정기적으로 갤러리를 방문해 관람객에서 직접 작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로비에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18기 교육생들의 식물세밀화(사진)가 졸업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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