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 정보화교육 거점 우수교 선정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정보화교육 거점 우수 운영 학교’로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양소백산중은 새롭게 학교가 통합되기 전인 2016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학생자치회와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선플 달기 운동 등을 진행해 왔다. 특색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안활동 체험 및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강원랜드가 공동 추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힐링캠프다.

김용숙 교장은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 거점학교로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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