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사회공헌활동 펼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S산전이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 동반성장과 나눔 경영을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자사 청주 연수원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우수 협력회사 모임인 ACE Club 소속 17개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토이비누 세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이비누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이용한 비누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토이비누 세트 100개를 제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엽서도 함께 충북혜능보육원에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협력사 한길이에스티 윤기석 대표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뜻 깊다”며 “앞으로도 LS산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임직원으로 구성된 LS산전봉사단 50여명이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EM(친환경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하는 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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