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개선 희망 업체 발굴·체계적 지원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대덕구가 다음달달 12일까지 ‘2019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사업 신규 창업 주민공동체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관광사업(주민여행사, 식음, 기념품, 숙박 등)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중인 주민사업체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면 가능하다.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문광부·문광연·대덕구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또 주민사업체 지원사업은 기본 3년(2019~2021) 최대 5년 간 추진 예정이며, 역량강화 및 맞춤형 멘토링 사업으로 최대 2천만원, 창업 경영개선 및 파일럿 사업으로 최대 3천만원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대덕구홈페이지 구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덕구 문화체육과(☏042-608-6732) 또는 대덕구 관광두레 PD(☏010-6739-7006)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주인이 되는 관광산업 발전으로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