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으로 인생 이모작 준비 ‘척척’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극동대학교 관광관에서 2019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A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주민이 인생 이모작을 이룰 수 있도록 극동대와 처음 개설해 총 20명이 신청해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학과장 봉준호) 교수진의 수준 높은 수업으로 한식조리기능사(A반) 수강생 중 2명은 상반기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한식조리기능사(B반) 15명 수강생 중 1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군은 극동대와 상반기에 한식조리기능사(A반, B반), 전통 떡 창업, 마음치유 여행(만화치료) 등 4개 강좌에 참여한 66명이 수료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생 이모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주민 인생 이모작 실현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시설 활용과 수준 높은 교수들의 강좌로 자격증 취득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