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노후간판, 불법간판 등의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보수·보강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군과 충북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 및 각 읍·면사무소의 광고물 담당자로 구성된 총 7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인구밀집지역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외관 형태 관찰을 통해 손상 및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등 파악 후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위험정도 등급에 따라 집중진단·정비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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