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

롯데주류와 충주시민축구단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롯데주류와 충주시민축구단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지역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충주시민축구단을 공식 후원한다.

충주시민축구단을 공식 후원하기로 한 롯데주류는 12일 충주탄금축구장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주류 김봉석 충주공장장과 충주시민축구단 여명구 단장, 충주 시민축구단 공문배 감독을 비롯한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주류는 충주시민축구단의 홈경기 A보드 광고, 구단버스, 유니폼 ‘롯데주류’ 브랜드 노출 등 시민축구단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 충주시민축구단은 유니폼과 구단버스에 ‘클라우드’ 이미지를 넣어 전국으로 홍보하게 된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창단한 충주시민축구단에 남다른 애정으로 공식 후원하고 지원에 나서 K3 베이직(2부) 리그에서 어드밴스(1부)로 승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에 남다른 사랑을 펼치고 있는 롯데주류는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장학금 기부 등으로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충주시, 충주시민들의 후원으로 지난해 창단한 충주시민축구단은 올해 K3 어드밴스 리그에서 2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봉석 공장장은 “롯데주류는 충주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충주시민축구단을 공식 후원하게 되었다”며 “롯데주류 충주공장을 지역민들이 아껴주시고 사랑한 만큼 충주시민축구단이 국내 최정상팀으로 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여름시장을 겨냥해 무알콜 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350㎖ 캔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무알콜 음료시장 진입을 위해 기획된 제품인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제조돼 알코올 함량 0.00%, 당류 0g, 저칼로리(30㎉)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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