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 배방읍 구령2리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2호가 개소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같은 생활근거지의 독거노인들에게 공동 취사와 숙박을 지원해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구령2리 노인회관을 개·보수해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개소했으며, 어르신 10여명이 이용할 예정으로 급식비·제세공과금·난낭비 등 공동생활홈 운영비로 월 42만5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공동생활홈 이용 신청자 평균 연령이 83세로 서로 말벗 친구가 돼 우울감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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