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14일까지 아산시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채용을 접수받는다.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자원봉사를 생활권 중심으로 확산시키는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는 자원봉사자를 적절한 자원봉사와 연계시켜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홍보·배치 등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관리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자원봉사실적 우수자, 각 거점센터 소재지 지원자, 컴퓨터 실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 근무조건은 월 56시간 근무시 출장여비 포함해 최대 46만4천원을 지급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7월 1일~12월 31일로 활동장소는 염치읍·음봉면·도고면·신창면·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각 1명씩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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