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성인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이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목공예 작품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음성군 금왕읍 백야로 461-74)이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고 조립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부터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목공전문 지도사가 직접 지도해 줘 목공예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고, 만들어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의 체험을 비롯해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지도사의 직접 지도로 운영될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편재를 이용한 스툴 만들기와 22일 작은 테이블 만들기, 29일 선반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년 8월 28일 개관한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8천325㎡ 면적에 건축면적 1천545㎡로 건립돼 공룡자동차, 캄파도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043-871-5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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