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상반기 33억원을 들여 5개소 도로정비 사업을 완료해 군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금왕읍 내곡~내곡간 군도 확장·포장공사 등 5개 노선에 33억원을 투입해 연장 2.5㎞에 폭 8m의 왕복 2차로 도로 확장·포장 사업과 내곡리 삼거리 신호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각종 물류비용 절감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도로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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