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오믹스 분석을 통해 발굴한 줄기세포 노화 마커 연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생명과학부 미생물학과 최다현(석·박사통합과정 3년)씨가 ‘2019년 창립 20주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씨는 학술대회에서 ‘Chagnes in the proteome associated with senescence of MSC and the discovery of G-protein of senescence marker(프로테오믹스 분석을 통해 발굴한 줄기세포 노화 마커 G-protein)’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줄기세포 노화 관련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줄기세포 기능 회복 및 하이드로젤 시스템 기반 노화 바이오마커 회복 시스템이 그 주제이며, 이는 줄기세포 노화 조절 및 줄기세포 치료제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NRF) 중견연구자 지원사업(NRF -2017R1A2B4002611)과 2019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NRF-2019M3A9 H1032376)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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