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STEAM과학탐사대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이 11일 국립중앙과학관과 지질박물관을 잇는 사이언스 길에서 ‘2019 청주STEAM과학탐사대’를 개최했다.(사진)

STEAM과학탐사대는 중학교 1학년 학생 55명과 교사 30명이 각각 네 모둠으로 나눠 지구의 역사를 탐험하는 과학사 스토리텔링 융합교과프로젝트다. 

올해는 ‘빅 히스토리-지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형식에서 탈피해 미션 수행형 프로젝트로 확대 실시했다. 또 올해 새로 개최한 교사연수는 ‘김종랑 지질학 박사와 함께하는 STEAM 교육’으로 구성해 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 STEAM 과학탐사대 2차 연수를 오는 7월 25일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초청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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