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열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11일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남택화 충북경찰청장,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전국모범운전자 충북지회, 녹색어머니 충북연합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충북경찰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과 교통 봉사단체 유공자,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했다. 이날 경찰청장 표창에는 괴산서 생활안전교통과 손영철 경위가, 충북경찰청장 표창에는 흥덕서 교통과 박성배 경장 등 5명이, 충북경찰청장 감사장에는 영동 모범운자회 김의융씨 등 5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