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11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인양관계자가 함께 선체 인양을 하고 있다. 한편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한국 측 구조대는 이날 오전 8시4분, 8시7분, 8시18분 선내에서 각 시신 1구씩 모두 3구를 수습했다. 이 가운데 어린아이로 추정되는 시신도 포함됐다. 이에 앞서 오전 7시43분께 헝가리 측 대원들이 투입돼 조타실에서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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