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신장 노력 인정받아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구)이 11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변 의원에게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정치 참여와 주권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을 신장하고 성평등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힘쓴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변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인 청주시 청원구에서 여성의 안전 보장하고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변 의원은 지난 해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연구실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모색했다.

변 의원은 “우리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하라는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성별에 따른 불평등, 불균형,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양성평등사회로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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