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발전방안 모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민간경비학회가 최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과 민간경비산업’를 주제로 민간경비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사진)

학술대회는 2개 분과로 민간경비와 경찰분야, 위기관리와 소방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발표한 주제는 △IoT, 초연결 시대의 경비유형 및 경비산업 변화에 대한 탐색적 고찰 △지역안전 위험요소 감소를 위한 민간경비 활용방안:공가관리 중심으로 △CPTED를 통한 사업체의 범죄 피해 예방 △민간경비 지역공동체 공간특성을 활용한 범죄예방 강화 방안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과 민간경비 간 협력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방교육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변성수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경비분야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 지역공간의 유형에서 각각의 취약한 범죄유형에 중점을 둔 경비활동, 환경설계 등의 범죄예방 전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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