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 의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남북간 전면적인 평화와 교류에 대비해 제대로 된 남북협력사업 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군 제1선거구·사진)은 10일 제3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충북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이원은 “충북도는 호남과 충북, 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 건설을 통해 북한~시베리아~유럽 대륙으로 연결하는 꿈의 실크로드를 충북발전의 미래로 키워가고 있다”며 “충북도가 남북교류협력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팀 창설 등 전담부서 대폭 확대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분야별 확대, 기금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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