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표 의원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원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천시 제2선거구·사진)은 10일 제3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예산 2% 달성 기반 구축과 도내 문화 소외지역 차별 해소를 촉구했다.

전원표 위원장은 “도내 전역이 평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받는 문화균형 발전도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 통계를 보면 도내 북부권(제천, 단양)은 청주시와 인구수 대비 현저히 적은 사업이 배정됐으며, 문화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도지사 공약사업인 문화예산 2% 달성 기반 구축을 달성하고 북부·남부권 등 문화소외지역 도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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