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주캠퍼스 건축관 1층 로비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학전공 학생들의 25개의 졸업 작품이 전시된다.

교통대 건축학전공은 2010년 충북권 최초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는 건축학교육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카자흐스탄, 일본 등의 유수대학들과 정기적인 국제도시 건축 워크숍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대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충주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건축학교를 개최해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함께 공유하고 학과자체의 학문적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건축문화를 외국대학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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