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 창출 등 호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일자리·재난안전 등 행정 전 분야를 평가하는 2019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로 우수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농업 분야와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 창출, 농식품 수출 성과 등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 조성 분야, 대기질 개선 추진 성과, 셉테드 사업 우수지역 평가, 주차공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 규모와 예산 등 도내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로 지표를 수시 점검·분석하고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관리 등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평가 결과 정성평가 32개 지표 중 최우수 9개, 우수 8개가 채택됐다.

이번 평가는 5대 국·도정 목표, 21대 국·도정 전략, 145개 세부지표에 대해 시·군평가시스템으로 목표달성도와 우수사례 분야별 점수를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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