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능 기부 콘서트

서원대가 오는 10일 지역 단체에 피아노 기능식 및 재능 기부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복지 기관에 전달될 피아노를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리폼하고 있다.
서원대가 오는 10일 지역 단체에 피아노 기능식 및 재능 기부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복지 기관에 전달될 피아노를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리폼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미래광장에서 피아노 기증식 및 재능 기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원학원 재단 영입 7주년을 기념해 예술관 연주실에서 사용하던 피아노 7대를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리폼 재능기부를 통해 재탄생시켜 지역 복지 기관에 전달한다.

피아노는 가경동 꿈꾸는지역아동센터,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강서지역아동센터,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원노인복지관 등 청주시내 5개 복지 기관으로 전달되며, 2대는 대학에서 조형물로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음악과 학생들이 7대의 피아노로 쇼스타코비치 왈츠, 군대행진곡 합동 연주를 펼쳐 전달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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