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서 수상…취약계층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확대 기여

정은영 주무관
정은영 주무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 정은영(사진) 주무관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58회 2천853명, 노인불소도포 90회 1천324명,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에 이동 구강사업 16개소 315명, 취약계층 치아홈메우기 사업, 홍보 및 캠페인 29회 1만6천20명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확대에 기여했다.

또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분율 개선 등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은영 주무관은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 및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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