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충주지회, 효사랑 콘서트 성료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가 지난 5일 노은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효사랑 콘서트를 가졌다.

충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노은면 노인대학(학장 박영길, 사무장 오세정) 학생 100여명을 초청, 1월부터 6월까지 생신을 맞이한 노인 48명의 생일잔치와 국악, 가요, 댄스 등의 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읍면동에서 유일하게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노은면노인대학은 올해 제10기를 맞이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00여 명의 노인 학생이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