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권역별로 실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12월까지 도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도내 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연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로, 2012년 처음 실시했다.

해마다 500명 내외 정도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하는 등 연수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달에 이어 지난 5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청주지역 내 국·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허영림 국민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자녀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하반기에는 영동, 괴산·증평, 제천·단양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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