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7년 미만 中企에 솔루션 제공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9년 IP나래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사업’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충북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본 사업을 통해 강한 특허 창출, 유망기술 도출 및 분쟁대응 등의 ‘IP 기술전략’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P 경영전략’으로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IP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나래 수혜기업 일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디딤돌 R&D과제에 추천해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IP나래 지원사업’ 접수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biz.ripc.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43-229-2736)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