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출사표

“대전시 선수단 규모는 작년 50명에서 올해 35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여기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종합성적 9위를 달성하겠습니다.”

대전선수단 김석기 총감독은 이번 86회 동계체전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대회가 폐막될때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타 시도 선수단에게 대전체육의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 총감독은 이어 “대전시 선수단 가운데 쇼트트랙에 출전하는 전다혜(한국체대 3년)선수와 김민석(둔원초 6년), 김서현(대덕중 1년) 선수 등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있어 작년에 이어 종합성적 9위를 기대해 볼 만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기대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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