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산업학과와 동반성장 협력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천풍무인항공(사장 음영만)이 지난 3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드론 사업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천풍무인항공(사장 음영만)이 지난 3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드론산업 시범을 위한 다양한 협력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국외유학생 수탁 및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해 협력은 물론,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활용, 지식과 정보공유,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졸업생의 인턴 및 취업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천풍무인항공은 농업·산업용 드론제조 및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17년 100여대를 시장에 공급된 천풍시리즈는 물론, 각종 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한 유망기업이다.

극동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을 대비 무인기 산업학과를 신설, 드론산업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 전기·전자, 통신장비 교육과 졸업 후 국방, 소방, 재난, 교통, 측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드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 대학 간 혁신적인 상생협력으로 드론산업분야 인재양성과 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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