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4일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및 여신금융법 위반)로 A(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9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야간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109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주운 카드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등 지난 3월 17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60여만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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