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 사격부가 지난 1일과 2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보은중 김완희(3년)가 출전해 동메달을, 김완희, 이상정(3년), 양지훈(1년)이 단체전에 출전해 전국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중학교 사격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완희 학생은 “그동안 지도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의 응원으로 방과 후와 주말까지 이어지는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어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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