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경영학전공 학생들이 한국생산성본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교통대에 따르면 ‘당신이 꿈꾸는 미래 기업의 모습’이란 주제로 지난달 31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교통대 경영학전공 학생팀은 ‘유라시아 철도 시장세분화 및 상품개발-환서해권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공모로 최우수상을 거머졌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미래전략학회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발표자로 나선 장윤선 학생은 “다양한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의 팀워크로 인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