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은 2019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 문학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해설사가 동행해 대전문학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코스는 3개로 구성돼 총 13번 운영될 계획이다.

탐방예정지는 대전 문학과 연관이 깊은 관내·외 문학관련 사적지로 시비공원이라 불리는 보문산 사정공원, 취금헌 박팽년 유허, 서포 김만중 문학비, 정훈 선생 옛 집터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다.

참여대상은 대전문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중고등학생 등 20명 이상 40명 이하의 단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탐방에 필요한 여행자보험과 식사는 본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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