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7월 1일부터 운행”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오는 7월 1일부터 서대전역을 출발해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이곳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코스도 생긴다고 29일 밝혔다.

이 코스는 서대전역 광장을 출발해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7월 1일부터 신설해 35인승 버스 4대를 투입 운영되며, 서대전역 광장 앞에 버스베이, 경관 조명,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신설, 월 10회 3개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대전역 활성화, 서대전역 KTX 증편, 호남선 고속화 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산적해 있는 현안이 많은 만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비 확보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7일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과 조철휘 대전시 도시광역교통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지원 약속을 받아낸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