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중앙중학교(교장 김덕찬)는 수영부가 30여년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청주중앙중 수영부는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청주중앙중은 29일 장암관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격려했다.

환영식에서 김덕찬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총동문회장, 전교생이 참여해 경기 영상 시청과 메달과 화환 전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청주중앙중 전다솜(1년)은 이번 체전에서 평영 100m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평영 2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다솜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축하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좋은 기록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허민지도 자유영 50m 은메달, 자유영 100m 동메달을 차지했고, 김세원(1년)양도 평영 50m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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