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해트트릭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29일 제천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해트트릭 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차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중앙부처와 충북도에서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천시와 단양군 등 북부권 소재 중소벤처기업들과 소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통합사업설명 △기업애로상담 △협력네트워크 등을 한자리에 모아 지원사업 정보를 확산하고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해 이날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비롯해 현재 공고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두 25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충북테크노파크 특화센터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각 단위사업에 대한 상담창구도 운영됐다.

또 기업이 지적재산권 분야 및 수출실무에 대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 개별상담은 물론 산·학·연 관계자가 지역기업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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