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소주는 다음달 1일부터 ‘시원한 청풍' 소주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주 1병(360㎖) 출고가격은 1천16.4원에서 1천80.2원으로 63.8원(6.28%) 오른다. 2016년 2월 15일 이후 3년 4개월 만의 출고가격 인상이다.

충북소주 관계자는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부득이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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