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건국대 총장·에소코배 전국대회

제17회 건국대 총장·에소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연습라운딩을 하고 있다.
제17회 건국대 총장·에소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연습라운딩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17회 건국대학교 총장·에소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28~31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 주관,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타이틀리스트, 주)에소코가 후원하는 대학 유일의 공인대회인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 국가대표상비군이 총 출동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회기간 동안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은 참가 선수들의 그립교환, 클럽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국대 입학처는 2020년 입시요강 배부하는 등 입시를 홍보한다.

특히 선수 450여명이 참가하던 이 대회는 지난 대회부터 95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 한국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의 등용문으로 인식되며 대회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전공과 박찬희 교수는 “건국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골프인재 발굴과 양성을 통해 한국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서희경, 이보미, 최나연, 안선주, 김하늘, 김혜윤, 안신애 등 우리나라 골프 간판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건국대학교 골프지도전공과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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