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지역주민과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7시 대전전통나래관 옥상에서 고전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신상옥)’를 연극배우의 연기와 아코디언 연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소제극장은 대전전통나래관의 옥상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옛 추억을 함께하고, 야외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제극장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6월 문화가 있는 날은 ‘돼지꿈(감독:한형모)’,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전당포(감독:찰리채플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의 주최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소제극장은 구석으로부터와 협력으로 진행한다.

관람은 온라인과 전화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042-636-8062, 8065)으로 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