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식
황계연 청주 내율사금고 이사장 대상

새마을금고 충북본부가 지난 2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새마을금고 충북본부가 지난 2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새마을금고 충북본부가 주관하는 금고 창립 5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충북 관내 54개 금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황계연 청주 내율사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대상을 받았다.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장표창 단체 부문에는 옥천새마을금고, 임원 부문엔 유승탄 동현금고 이사장, 직원 부문에는 비석금고 정서현 대리, 회원 부문에는 묵정금고 정헌석 회원, 애플금고 한경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창수 충북본부장은 박차훈 중앙회장을 대신해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변화로 한발 더 앞서는 경쟁력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복 충북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껏 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열정과 애정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회원과 상생하는 금고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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