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욱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경제관념 등 교육

세종우리신협과 욱일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5일 개최한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에서 김연오 이사장과 임명희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세종우리신협과 욱일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5일 개최한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에서 김연오 이사장과 임명희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과 욱일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명희)가 지난 25일 ‘2019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우수멘토 직원표창(강민영 계장)과 우수 멘티 장학금(조치원중학교 이상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우리신협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8회에 걸쳐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가르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연오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신협은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것”이라며 “청소년기에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만큼 욱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멘토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우리신협은 지난해에도 욱일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멘토·멘티 관계형성 위한 ‘체육대회’ △용돈기입장쓰기 ‘경제교육’△온누리상품권 이용한 ‘경제활동’△통장 만들기 ‘신협견학’△시장놀이와 아나바다 장터 운영 △문화체험 △미래를 위한 ‘내 꿈을 찾아줘’ △우리신협 봉사단과 ‘효 드림 봉사 활동’ △경제교육 통한 ‘경제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일에는 2018년 우수 멘토링 우수 신협으로 선정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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