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총 8회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3’가 6월 1일 보은 오장환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낮은 충북 청년들에게 충북을 대표하는 작고 문인 3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놀이터를 슬로건으로 청춘희희(喜嬉), 청춘학(學), 청춘락(樂)의 3가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춘희희는 지역예술가의 청춘 버스킹 공연, 청춘학은 오장환 백일장 수상자를 초빙해 이야기하는 토크형태로 진행되며, 청춘락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춘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개최되는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3’는 오는 11월까지 옥천 정지용문학관 3회, 진천 조명희문학관 3회, 보은 오장환문학관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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