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들이 대학의 공동 발전 방안을 위해 공무원 특별임용제도를 개선하고 간호학과 신설이 절실하다는 한목소리를 냈다.

23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 8개 대학교는 △공무원 특별 임용제도 쟁점 및 대응 방안 △간호학과 신설 검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발표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공무원 특별 임용제도 쟁점 및 대응 방안과 직렬의 제한 없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공공의료 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간호학과 신설을 촉구해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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