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용)는 지난 22일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했다.

키즈클래식 음악회는 사회적 기업 ‘뮤직플러스’의 한수경 대표를 비롯해 5명의 출연진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애니매이션을 곁들인 클래식 음악회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200여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 6곡으로 진행됐다.

키즈 클래식 음악회는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 진행되며, 모금한 입장료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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