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이 ‘2019 별들의 행진’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충북민예총 제천 단양지부(지부장 박숙희)는 25일과 오는 26일 이틀간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첫날 오후 1시 예선을 거쳐 다음날 오후 5시부터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1팀), 금상(1팀), 은상(1팀), 동상(2팀), 인기상(2팀), 열정상(3팀) 등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음악, 무용, 대중예술 등 공연예술 전부분 지역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 및 경연대회를 통해 제천지역 문화예술 동호인의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자생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호회원들의 경연대회 이외에도 길놀이 및 사물놀이(두학 농악보존회), 축하공연(지난해 우승팀 크루, 조수형과 울림, 박동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및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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