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연습공간 구성…31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동부창고35동 ‘청주공연예술연습공간’이 오는 5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에 들어간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창고로 현재 총 7개동 중 3개동이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35동은 공연예술연습 전용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청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연습실(541㎡), 중연습실(122㎡), 소연습실1·2(각 37㎡) 등 총 4개의 연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댄스 플로어, 피아노, 신디사이저, 덧마루, 음향기기, 드럼 등이 구비돼 있다.

대연습실은 실제 무대와 같이 세팅 및 리허설이 가능한 공간이며, 중연습실은 거울, 바가 있어 대관 수요가 가장 높다. 소연습실1·2은 소규모 동아리, 개인이 활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단체의 규모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공간은 공통적으로 담당자와의 사전협의 하에 의자, 테이블, 보면대 등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2019년 하반기 정기대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 또는 전화(☏043-715-6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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